삼성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및 청구 계산 방법은?

삼성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및 청구 방법

 

해외여행 전 필수로 챙겨야 될 물품 중 금전은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대부분 현지 통화를 환전하겠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을 염려하여 신용카드 하나 정도는 누구나 꼭 챙길 것이다.


해외 겸용으로 발행 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는 현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고가의 제품 결제시에 본인 신분증과 함께 제출 해야지만 결제가 되기에, 해외에서 제품을 구입 할 계획을 가진 이들의 경우 다량의 현금보다 신용카드 사용이 더욱 마음에 놓이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해외 여행이 끝난 후 한화로 청구 된 결제 내역을 보면 당황 스러울 수 밖에 없는 데 이는 본인이 결제한 금액보다 더 청구가 된 금액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해외결제 수수료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각기 카드사 별로 해당 결제 수수료는 다르다.


이번 포스팅은 그 중, 삼성카드 해외결제 수수료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우선, 해외에서 결제를 하는 경우 현지화가 원화로 청구되기 까지 3단계를 거쳐게 된다.

 

먼저 현지통화를 결제하게 되면 카드사는 해당 현지통화를 미화(USD)로 먼저 환산하게 된다.



환전 방법은 현지통화 X 브랜드사 환율 + 브랜드사 수수료’로, 여기서 현지통화와 미화의 환율 차이 역시 수수료 금액 차를 발생 시킬 수 있다.

 

미화(USD)로 환산이 완료 된 청구금액은 다시한번 한화로 계산이 되는 데, 이때 미화(USD)로 환산한 금액 X 삼성카드 환율 + 해외이용수수료’의 계산 법으로 최종 카드 이용료가 청구되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사 수수료는 본인이 비자, 마스터, 아멕스 등 어느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는 지에 따라 달라지며, 삼성카드에서 지원하는 브랜드 사는 비자, 마스터, 아멕스가 있다.


 

각각 브랜드의 수수료를 살펴보면, 비자와 마스터의 경우 1%, 아멕스는 1.4%, 유니온 0.8%, 유니온이 가장 저렴하나 이 또한 국제 브랜드사의 정책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의 신용카드에 비자, 마스터, 아멕스등의 표시가 있다고 모든 신용카드가 해외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해당 소지카드가 해외겸용카드인지 확인을 꼭 해야 되며, 신청 당시에 해외겸용 신청하지 않았다면 비자와 마스터 마크가 있어도 사용이 안되니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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