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금지국가 쉽게 알아보는 방법
-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여행정보
- 2017. 11. 10. 16:19
여행 금지 국가 정보 검색 방법
최근 저가 항공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 한다면 국내 여행 만큼이나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휴가철이 되면 대부분 해외 여행을 계획하여 떠나고 있다.
하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의 경우 현재 해당 국가의 안전 유무를 알기는 쉽지 않다.
여행 계획 전 해당 국가 상황을 알아보는 건 매우 중요한 데, 해당 국가의 어느 지역이 안전한 지를 검색 하자면 시작 전 부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좀 더 간단하고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통하면 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통하여 해외여행 안전정보에 검색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먼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메인에 세계지도가 펼쳐져 있다.
세계지도를 살펴보면 각 국가들이 여러가지 색상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이 표시는 단순히 이쁘자고 색상을 알록달록하게 표현 한 것이 아니며, 해당 국가의 안전 정도를 색상으로 분류 한 것이다.
각 색상별로 나타내는 의미를 살펴보면,
남색경보: 여행유의
황색경보: 여행자제
적색경보: 철수권고
흑색경보: 여행금지, 철수권고, 즉시대피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흑색경보' 즉, 검은색으로 표시된 곳은 아무리 가고 싶은 여행지라고 해도 절대로 방문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렇게 방대한 세계지도의 표기만으로 국가와 국가내의 지역의 여행 금지 구간을 자세하게 확인하기 힘들다.
따라서, 본인이 여행을 계획하는 국가를 지도 상에서 클릭하면 자세하게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예로, 동남아시아를 클릭하면 동남아시아들의 국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안내되어 한눈에 여행 금지 국가와 해당 국가의 지역등을 알 수 있다.
또한, 해당 국가를 클릭하면 국가별 최신 안전소식부터 현지 연락처, 기본정보, 사건 및 사고, 현지문화 등과 같은 자세한 정보까지 제공 해준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여행금지국가 정보 검색 후에 자신이 여행이 가능한 지 확인을 먼저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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